[마케팅 전략]뻔하디 뻔한 우리 회사 제품을 '전략 캔버스'로 새로운 포지셔닝을 만들어 차별화 시켜보자!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마케터들의 고민은 다 똑같겠죠.
우리 제품을 얼마나 잘 꾸며서 고객들에게 많이 팔까?
옛날처럼 상품이 모잘라 만들기도 전에 팔리던 시절도 아니고,
기능이 조금 뛰어나다고 사람들이 열광하지도 않으니,
도대체 어떻게 우리 마케터들은 어떻게 팔아야할까요?
마케팅 교과서나 미국 마케팅 협회에서 이야기하는 마케팅의 정의는 너무 심오하고, 내가 굳이 이 세계의 마케팅 전부를 업고 선도해나갈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런 이야기는 학술대회때 하는걸로 하죠.
현실에서의 우리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세상에 있던거고, 대체 가능한 제품과 경쟁사들은 널려있으며, 디자인이 혁신적이지도 않고, 이건 꼭 사야될만큼 가성비가 혜자스럽지도 않습니다.
마케터들은 지극히 평범한 이 제품을 어떻게 차별화시킬까하는 고민에 오늘도 내일도 밤잠을 이루지 못할겁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이 쓴 경영학 책중에 가장 많이 팔린 김위찬님의 '블루오션 전략'에서 '전략 캔버스'를 뻔한 제품에 대해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이 필요할때 이용합니다.
전략 캔버스가 좋았던 이유는 그동안의 다른 툴과는 다르게 경쟁사와 자사를 한번에 놓고 장단점을 비교할수 있어서인데요. 경쟁사와 자사의 장단점중 중요한 요소들을 그래프로 그려놓고 색깔을 달리해서 그려봅니다.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컨설팅을 할때 거의 매번 전략 캔버스를 사용하는데요.
대표님들과 같이 그림을 그리다보면 잘 보이지 않았던 자사의 강점들이 경쟁사와 비교를 해보니 좀 더 구체적으로 보이게 되고 시장에서 고객이 선택하게되는 요소들을 새롭게 발견하기도 합니다. 또 이것은 결국 새로운 포지셔닝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결국 마케터들이 마케팅할때 뻔한 제품에 새로운 차별화 요소를 찾아내 포지셔닝 해주기 시작하면, 마케팅 전략의 출발점이 생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시작을 할 수 있어야 그림을 그리고 전략을 실천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뻔한 서비스와 제품을 마케팅 해야하는 마케터분들께 블루오션 전략의 전략 캔버스를 조금 더 공부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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